[06] 족태음비경(足太陰脾經) − SP(SPleen meridian) : 각 21혈
1. 유주 流注
① 족태음비경은 엄지발가락 내측단의 은백에서 일어나
② 엄지발가락 안쪽의 적백육제赤白肉祭를 따라서
③ 안쪽 복사뼈 전면을 거쳐 상행하여
④ 다시 정강이뼈[경골] 안쪽으로 따라 올라가
⑤ 안쪽 복사뼈 위 8촌 되는 지점에서 족궐음간경과 교차하여 족궐음간경의 전면으로 나온 후 정강이뼈 후연을 따라서 흘러
⑥ 무릎을 지나고 대퇴내측전연을 지나
⑦ 복부로 들어간다
⑧ 복부에서 임맥의 중극, 관원, 하완과 교회하여 비脾에 속屬하고 위胃에 낙絡한다
⑨ 다시 상행하여 복애를 거쳐 족소양담경의 일월에 교회하고 족궐음간경의 기문에서 상회相會한다
⑩ 횡경막을 지나 흉부에 올라가 식두, 천계, 흉향, 주영을 돌아 주영에서 구부러져서 대포에 낙絡한다
⑪ 주영에서 계속하여 올라가 수태음폐경의 중부와 교회한 후
⑫ 인후양방을 따라 올라가 혀뿌리에 도달하여, 혀 밑에서 넓게 퍼진다.
⑬ 지맥은 위부胃部에서 나와 상행하여 횡격막을 통과한 후
⑭ 심장으로 유주하여 수소음심경과 만난다
2. 기능
※태음은 소혈다기로 비와 폐를 배속한다. 이는 비가 족태음으로 소혈을 요하고 폐는 수태음으로 다기를 요하는 생리기능으로 세분된다.
비는 음토이고 육기중 습으로 습중에서도 한습이다. 수곡정미와 수액의 운화를 주관한다. 음장으로 한을 관장하니 한하며, 소수로 소혈을 요한다.
3. 병증
[경락병증] 족태음비경에 사기가 침입하면 경맥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 혀뿌리가 뻣뻣하고 음식을 먹으면 토하며, 위완부가 더부룩하고 팽만하며 트림이 많게 된다. 대변을 보거나 방귀를 뀌면 상쾌하여 경감되는 듯하나 온 몸이 나른하고 무겁다.
[장부병증] 본경은 비장을 주관하므로 발병하면 혀가 아프고 전신을 움직이지 못하며 음식을 먹어도 내려가지 않고 가슴이 답답하고 초조하며 명치 끝에 급작스런 통증이 오고 대변이 묽거나 설사를 하며 소변이 막히고 황달이 발생하며 바로 높지 못하고 몸이 굳어 겨우 일아나며 넓적다리와 무릎 안쪽이 붓고 차가우며 엄지발가락을 쓰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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