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의학/경락경혈학

경외기혈(EX) > EX-LE7 난미 (闌尾)

오케파파 2024. 1. 31.

[1] 혈명: EX-LE7 난미 (闌尾) / Lanwei 阑尾

1. 개요

[분류] : 경외기혈(經外奇穴) = 별혈(別穴), Extra points(EX)

[기본 설명] 

난미阑尾는 충수를 일컫는 중국어로 충수혈이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급,만성맹장염 및 장염 치료에 쓰이는 혈자리인데요.

하지마비 등의 다리 통증 치료에도 자주 쓰이는 자리

[효능] 

급만성충수염, 소화불량

2. 혈위 / 취혈

2.1. 혈위

종아리의 앞 가쪽, 足三里(ST36)와 上巨虛(ST37) 사이의 壓通點으로, 足三里 아래 1.5~2寸 지점.

2.2. 취혈

족삼리의 직하방 2촌.

앉은 자세에서 발목에 힘을 빼거나, 또는 바로 누워 무릎을 굽힌 자세에서 足三里와 上巨虛 사이의 壓通點을 취혈한다.

 

난미혈은 아랫다리의 외측 상단, 독비혈(외슬안혈) 아래로 5촌 떨어진 곳, 경골(정강이뼈) 앞면에서 외측으로 1횡지(1촌) 떨어진 곳입니다. 독비혈 아래로 3촌 떨어지고 경골 앞면의 외측으로 1횡지 떨어진 곳은 우리가 익히 잘 알고 있는 족삼리혈의 위치인데, 이 족삼리혈에서 아래로 2촌 떨어진 곳에 위치

 

2.3. 침뜸 방법

 : 0.5~0.8촌

 : 3~9장

 

[2] 세부정보 

1. 혈성 / 주치

1.1. 혈성

통강부기, 청열지통

 

1.2. 주치

급만성충수염, 소화불량

 

난미혈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급,만성맹장염 치료에 적극 취혈됩니다.

더불어 급,만성장염, 소화불량 등의 위장병 치료에도 쓰입니다.

또한, 아랫다리 전면에 위치하여 하지마비, 족하수(발을 발등 쪽으로 젖히지 못하고 무력한 병증) 치료에도 사용.

 

2.  활용 및 특징

2.1. 효능 및 배합

난미혈, 족삼리혈, 천추혈과 함께 취혈하여 급,만성충수염 치료에 쓰입니다.

난미혈, 상거허혈과 함께 복부팽만감, 복통 등의 치료 시 취혈합니다.

2.2.  특징 및 참고 사항

[지압] :

국부가 찌릿한 느낌이 드는 강도로 하지만 너무 강하여 피부가 상하지 않을 강도로 부드럽게 원을 그리며 3~5분 1일 1회 지압하면 위장통증, 충수염 치료 및 예방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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